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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편두통

두통이 반복되면 MRI를 찍어야 하나요?

두통이 자주 생긴다고 모두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검사 여부를 결정할 때 보는 증상과 진료 전에 준비할 내용을 안내합니다.

뇌 MRI 영상을 살펴보는 검사 상담 이미지

검사 여부는 두통의 양상과 진찰 결과로 결정합니다

머리가 반복해서 아프면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하지만 두통의 횟수만으로 MRI가 필요한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편두통이나 긴장형두통처럼 익숙한 양상으로 반복되고 신경학적 진찰에서 이상이 없다면, 영상검사보다 두통 자체의 치료 계획을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 생긴 두통인지, 이전과 성격이 달라졌는지, 다른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지가 검사 선택에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MRI가 정상이더라도 편두통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평소와 다른 변화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 최근 두통의 강도나 빈도가 뚜렷하게 증가한 경우
  • 50세 이후 처음 시작된 두통이나 머리를 다친 뒤 발생한 두통
  • 발열, 시야 변화, 팔다리 힘 빠짐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 경우
  • 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새로 두통이 생긴 경우

갑자기 시작된 매우 심한 두통, 말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은 외래 MRI 예약을 기다릴 상황이 아닐 수 있습니다. 119 또는 응급실에서 신속히 평가받아야 합니다.

MRI와 다른 검사는 목적이 다릅니다

뇌 MRI, 뇌혈류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는 살펴보는 구조와 정보가 다릅니다. 여러 검사를 한꺼번에 받는 것으로 모든 원인을 확인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과 진찰에 맞는 검사를 선택합니다. 급성 응급 상황에서는 MRI보다 CT 등 다른 검사가 먼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진료 전에는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처음 아팠던 날짜, 한 달 중 두통이 있었던 날, 통증 지속시간, 구역감이나 시야 변화, 진통제 복용일을 메모해 주세요. 이전 영상검사 결과와 현재 복용약도 도움이 됩니다.

마천우리신경과의원에서는 두통의 특징과 신경학적 진찰을 바탕으로 검사 필요성을 상담합니다. MRI 당일 검사를 원하시면 방문 전에 전화로 검사 일정과 준비사항을 확인해 주세요.